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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윤희 (부산대학교) 허남영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3 - 4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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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잉고 슐체의 소설 『아담과 에블린』과 이를 영화화한 안드레아스 골드슈타인의<아담과 에블린>을 비교 분석한다. 소설과 영화는 구현 방식이 다른 예술 장르로 본 논문의 목적은 원작 소설이 영화에서 어떤 방식으로 변용되는지를 살피는 데 있다. 소설은 아주 짧은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여름부터 겨울까지가 시간적 배경인데 소설에서는 인물들이 동독에서 서독으로 이주하는 과정을 개별적인 인물에 집중해서 서술하고 있다. 반면에 영화는 많은 대화들을 생략하고, 새로운 장치로 도입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대상황을 전한다. 영화는 아주 조용하고 잔잔하게 1989년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이는일상을 다룬 베를린파의 영화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감독은 소설에 등장하는 일부 인물들을 영화에서 생략하는 대신에 주인공의 상황을 보여주는 상징적 요소를 부각시킨다. 소설의 결말은 서독에서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지 않지만, 영화에서는 새집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제 겨울은 지나가고 다시금 여름이 올 것이라는 미래의 희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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