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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소형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1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481 - 498 (18page)
DOI
10.15841/kspew..101.20210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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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맥키의 ‘기이함에 근거한 논증’의 핵심인, 인식과 존재가 일치한다는 주장을 부정하는 것이다. 맥키는 인식 가능한 것만이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으므로, 인식되지 않는 도덕적 실재가 있다는 주장이 기이하다고 설명한다. 이때 맥키가 인정하는 인식 가능한 범위는 로크가 설명하는 제1성질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의 원리를 통해 제1성질도 완벽하게 인식될 수 없는 대상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불확정성의 원리의 의의는 과학적 명제들도 인간의 인식의 개입을 통해서만 확정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자연적 사실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주체의 안에 인식의 대상이 좋은지 나쁜지,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내재한다고 주장한다. 즉 비트겐슈타인이나 칸트처럼 인식의 기준을 인간의 내부로 끌어드릴 수 있는 가능성의 근거를 자연과학의 영역에서도 발견한 것이다. 더불어 인간의 인식능력에 도덕적 기준이 내재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도덕적 존재가 있을 수도 있음을 추론해보았다. 그 추론방법에서 맥도웰의 제2성질을 활용했다. 제2성질은 인간의 인식시스템에 의존해서 존재가 증명되는 성질을 말한다. 다양한 맛들을 확인하면서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다양한 도덕적 상황을 직면하면서 ‘도덕’이 있다고 추론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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