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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민선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초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진의 (서울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 안아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최은경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김범석 (서울대학교병원) 윤영호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허대석 (서울대학교) 박혜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저널정보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지 한국의료윤리학회지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76 - 385 (10page)
DOI
10.35301/ksme.2017.20.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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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가 임상 진료 시 겪는 윤리적 갈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임상윤리자문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수도권 소재 3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총 316명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의사직의 85.1%, 간호직의 76.6%가 환자를 진료 및 간호하는 과정 중에 1번이상 윤리적 문제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1/3 가량이 3개월에 1번 이상 이러한 갈등을겪었다고 하였다. 갈등의 원인으로는 의사직의 경우 인공호흡기 철회 등 연명의료 중지(65.7%), 말기통보 등의 진실 알리기(63.6%)의 빈도가 높았고 간호직은 연명의료 이외의 어려운 치료 결정(73.9%), 환자의 동의 및 의사 결정 능력에 따른 문제(66.7%), 의사결정대리 관련 문제(66.7%)의 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는 스스로 해결하거나 주변에 의견을 구하는 비공식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임상윤리자문서비스의 도입에 대하여 97% 이상이 필요하다고응답하여 환자 진료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에게서 윤리자문의 요구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2018 년 2월부터 시행되는 연명의료결정법에 제시된 윤리위원회의 역할이 실제로 의료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의 해결을 도울 수 있는 윤리지원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보완해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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