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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호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49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91 - 114 (24page)
DOI
10.22737/U&M.2021.4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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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현상을 겪으며 우리가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한 가지 그것은 인간은 홀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 인간은 상호 의존적인 존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타자와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체감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 되고, 한 사람의 회복이 공동체의 희망이 되는 그런 사회를 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생물학적 바이러스보다 특정한 사람들에 대한 혐오와 비난, 차별 등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더 비인간화된 황폐한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본 소고를 통해 연구자는 코로나 19시대에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과 성찰 그리고 우리가 가져야할 공공의 선을 위한 윤리의식과 타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의무나 당위에 따라 나타나는 행위보다는 타자를 위한 책임과 배려의 윤리가 필요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나의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배려하는 윤리 의식은 코로나 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가치이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한다는 당위성과 타인에 대한 시선과 부담감을 넘어서 자의에 의한 공공의 선에 부합되는 윤리의식을 가져야만 한다.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책임, 연민, 연대 그리고 섬김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윤리가 필요하다. 자기 본연의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공공의 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 윤리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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