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남용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문화연구회 한중언어문화연구 한중언어문화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23 - 254 (32page)
DOI
10.16874/jslckc.2021..61.010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마카오의 중문 현대시의 발전과정과 특징을 연구하는 논문으로, 마카오 현대시 속의 지역적 주변성과 이산성, 그리고 세계성을 주로 탐구하였다.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어 오랫동안 식민통치를 받은 지역이며, 홍콩과 인접하여 특수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마카오 근현대시의 발전 맥락을 따라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마카오의 대표적인 화인 시인의 중국어 신시 작품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마카오 시단 속의 본토성과 지역적 주변성을 넘어 이산성과 세계성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마카오 시단도 타이완이나 홍콩처럼 중국의 5?4 신시 전통의 특징들을 계승하면서도 그들만의 독특한 식민과 탈식민의 역사적, 사회적, 현실적인 특징들을 반영하며 현대적이면서도 포스트모던한 시세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카오의 한무(韓牧)와 타오리(陶里) 시인은 캐나다와 싱가포르, 홍콩 등지로 이주하여 마카오에 대한 고향의 향수와 그리움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마카오의 시단은 지역적 주변문학으로서의 위치 속에서 식민지 현실을 비판하고 극복하며 본토문학적인 경향을 넘어 세계문학과의 접목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마카오 시문학의 다양한 고찰을 통하여 그들 문학에 내재되어 있는 고유한 특징들을 계속 발견하며 마카오 문학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