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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승수 (한양대학교) 황인건 (한양대학교) 민선홍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91 - 12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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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호연재(1681~1722)의 시 중에서 失鄕의 정서가 짙은 혼인 이후 작품들을 검토?분석하고, 그가 그토록 연연해했던 고향의 실체를 규명하며, 문학의 배경이자 역사의 현장으로서 호연재가 생장한 鰲頭 마을의 지리 형세를 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절에서는 혼인 이후 호연재 시의 지리 공간이 고향 오두와 타향 懷德으로 나뉘며, 시에서 오두를 향한 강렬한 그리움이 드러남을 밝혔다. 호연재에게 있어 부모와 아홉 남매가 함께했던 오두에서의 유년 시절은 이상향인 동시에 잃어버린 낙원이었다. 3절에서는 호연재의 큰오빠 김시택이 묶은 것으로 추정되는 『안동세고』를 중심으로 호연재 유년 시절 오두의 情景을 재구했다. 호연재의 부모는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詩交를 나누는 지기였고, 그러한 일체감과 동질감은 자녀들에게로 대물림?확장되었다. 온 가족이 시를 짓고 시로 대화하는 문화 속에서 오두는 실낙원으로서의 형상이 짙어졌다. 4절에서는 1980년대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인한 오두 일대의 지형 변화를 검토하고, 변화 이전의 원형을 그려보았다. 오두의 장소 의미는 애초 호연재의 실낙원으로서만 주목하였는데,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리 모든 현대인의 잃어버린 고향으로까지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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