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미경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47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9 - 102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간화선은 대혜 종고 시기에 문자선과 묵조사선의 폐해로 인해, 제대로 된 수행법을 선보이겠다는 대혜 종고 자신의 수행행로에 따라 대오각성의 계기가 된 화두 참구 수행법이었다. 간화선을 통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송대 사회를 이끌던 당시의 지도자 계층인 사대부들에게 교화를 펼쳤다. 이러한 간화선은 대혜 종고가 창안한 것이 아니라, 대혜 종고 자신도 스승인 원오 극근으로부터 지도받은 것이었고, 원오 극근 또한 그의 스승 오조 법연으로부터 지도받은 수행법이었으며, 위로 거슬러 당대(唐代) 선사들의 수행법이기도 하였음을 『벽암록』을 통해 확인하였다. 다만, 대혜 종고 시기에 승속을 불문하고 사회적으로 불교의 선어록을 열람하고 선을 수행하던 분위기에 따라 선을 알음알이로 이해하려는 문자선의 만연으로 인해 간화선을 다시금 현창하였고, 한편에서 유행하던 묵조사선의 폐해에 의해 간화선 수행법과 사상을 올바르게 정립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본 논고에서는, 간화선은 대혜 종고가 창안한 것이 아니라 더욱더 현창하고 정립한 것이기 때문에 간화선 창안설에 대한 문제제기로서 제언하는 것이다. 『벽암록』을 통해 화두와 공안의 개념을 살펴보고 공안선과 간화선의 정의를 고찰함으로써 당대(唐代) 시기에도 간화선 수행이 엄연히 존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