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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임숙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문물연구 문물연구 제40권 제40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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誌石은 1차 사료로, 금석학을 비롯하여 역사학, 민속학 등 여러 학문분야에서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지석의 형태나 제작방법 등은 고고학이나 미술사 분야에도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 평소 금석문에 관심이 많았던 연구자는 우연히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석 중 아직 학계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흥미로운 지석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본 연구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본 연구는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소장의 「鄭百朋 誌石」에 관한 분석이다. 이 지석은 총 8편으로 구성된 철화백자 지석으로, 지석 형태가 장편화되고 소형화 되어 가던 16세기에 제작된 사대부의 전형적인 지석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매우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정백붕은 조선시대 문신으로 1504년(연산군 10)에 과거에 급제하여, 진사(進士)를 시작으로 1545년(명종 즉위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중요 관직을 두루 역임, 이후 正憲大夫에까지 올라 온양정씨 가문을 빛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금까지 정백붕의 행적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잘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조선시대 형조판서·지중추부사, 그리고 정2품 품계인 정헌대부에까지 오른 정백붕이라는 인물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더하여 『조선왕조실록』등의 사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소장의 「정백붕 지석」은 1차 사료로서의 가치만으로도 매우 귀중한 자료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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