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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민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日本學(일본학) 日本學(일본학) 제49권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107 - 129 (23page)
DOI
http://dx.doi.org/10.21442/djs.201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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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일본어 단편소설과 한국어 대역본을 분석 자료로 하여 한국어와 일본어 텍스트에서 주어가 어떠한 형식으로 출현하는가를 살펴보고 두 언어 간의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고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어와 한국어 텍스트에서 주어와 결합하는 형식은 ‘은?는’/‘は’와 ‘이?가’/‘が’의 출현 비율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일본어에서는 ‘は’의 출현 빈도가 훨씬 높은데 비하여 한국어에는 ‘이?가’의 출현 빈도가 더 높다. 둘째, 텍스트에 처음 출현하는 지시체를 가리키는 주어의 경우에는 ‘이?가’/‘が’의 출현 빈도가 상당히 높다. 단, 일본어 텍스트에서는 ‘は’의 출현 비율이 한국어 텍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는 새로이 등장하는 지시체를 가리키는 주어라 하더라도 간접적인 연관성을 갖는 대상이 이미 제시되어 있는 경우에, 일본어에서는 ‘は’를 붙여 주제어로서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텍스트의 앞에서 이미 언급된 지시체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주어가 가리키는 지시체까지의 담화상의 거리에 따라 주어의 출현 양상이 달라진다. 한국어 텍스트에서 이전 단락에서 언급된 지시체를 가리키는 경우 ‘이?가’와 결합하는 빈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한국어 텍스트에서는 앞에 나온 지시체를 다시 도입하는 경우 담화상의 거리가 멀수록, 주제화하기보다는 새로이 전개되는 사건의 주어로서 ‘이?가’를 붙여 도입하는 형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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