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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상복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2권 제4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249 - 1,26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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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독립 이후 희망과 기대 속에 출발한 포스트식민 국가가 고통의 공간으로 추락한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 1994년 르완다 종족학살을 재현한 라울 펙 감독의 『4월 어느 날』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이 글은 프란츠 파농의 논의를 참조하며 약 백만 명의 투치족을 학살한 비극이 발발한 배경과 원인을 살펴본다. 그 배경과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민 지배의 유지와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분리 지배 정책에 따라 획책된 종족주의라는 식민 잔재, 둘째, 독립 이후 이전 식민 지배국이 남긴 이권과 권력을 차지하려는 종족 엘리트와 지배 집단의 탐욕과 종족주의의 악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배 집단과 결탁한 서구를 포함한 외부 국가의 개입과 방관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이 글은 비극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여전히 다른 고통이 지속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르완다인이 만든 비극적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4월 어느 날』을 통해 제안된 화해와 정의에 대한 연구는 이후 과제로 남겨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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