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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범 (인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99 - 117 (19page)
DOI
10.26764/jaa.20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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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뮤지컬 역사는 예그린 악단의 공연 삼천만의 향연(1962)과 드라마 센터의 공연 포기와 베스(1962)를 필두로, 군부 독재 하에 계몽사상의 전파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1980년대까지 주로 관(官)의 주도하에 꾸준히 발전해왔다. 이후, 대한민국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의 문화 소비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1990년대 중반까지 국내 대기업들은 현대예술극장, 롯데월드 예술극장, 삼성영상사업단 등의 자회사를 두는 방식으로 문화산업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막대한 자본이 한국창작 뮤지컬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의 과감한 투자보다는 일시적으로 자금 회수가 어렵지 않은 해외 뮤지컬의 수입으로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 대규모 기업 및 자본의 쇠퇴 및 국내 민간 중소공연기획제작사들의 과다설립 및 과당 경쟁의 서막을 알리기도 하였다. 그러한 와중에도 한국창작 뮤지컬의 대표적 연출가로 알려진 윤호진의 작품들이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큰 업적을 이루어 왔으나 뮤지컬계에서 개척해온 창작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보에 대한 오류가 많고 특히 연출 미학연구가 상당히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작품성뿐만 아니라 흥행성까지 갖추게 되어 여전히 대중의 큰 사랑을 얻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라 일컬어졌던 보이첵까지 새로운 창작작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그의 연출적 면모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금이라도 본 연구가 반드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으며 아울러 해당 뮤지컬 작품의 미적 본질과 구조를 이해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시간의 망각과 감정의 소요, 구조의 파괴 및 재구성, 본질로의 회귀 등 그만의 작품에서 보이는 연출적 특징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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