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무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연구 제11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30 - 261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무의무득대승사론현의기(無依無得大乘四論玄義記)』(이하, 『사론현의』)의 찬술자로 알려진 혜균(慧均)의 생평에 관한 사료는 주지하는 바처럼 알려진바가 거의 없다. 출신지 백제와 중국의 사료 및 승전(僧傳)에도 혜균과관련한 기록은 극히 빈약한 관계로 혜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필자는 이 논문을 통해 혜균과 그의 『사론현의』에는중국불교의 수용과 응축의 과정을 넘어 비판과 전법의 저력 또한 지니고있었음을 발굴해 내고자 하였다. 먼저 혜균과 관련한 고찰 중 1차적 배경지식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생몰연대를 살펴보았다. 이에 『사론현의』 등에 나타나는 단편적인 기록과 그와직접적인 영향관계에 놓여있었던 인물, 즉 스승 법랑(法朗)과 동학 길장(吉藏)의 생몰연대를 기준으로 삼아 그의 생평을 재구해 보았다. 다음으로 『사론현의』 가운데 「불성의(佛性義)」를 중심으로 혜균의 삼론학사상의 일면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6세기 전후 중국에서는 불성에 대한다양한 견해들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것은 혜균이 속한 삼론학파의 당면 과제였다. 당시 혜균은 『사론현의』를 통해 논쟁과 대립을 야기했던 불성에 대한 실체적 이해의 경향을 바로 잡고자 하였던 것으로볼 수 있다. 결국 유(有)라는 망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삼론학특유의 비판과 아울러 『열반경』 본래의 불성사상을 회복시키려는 혜균의의도가 내재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삼론학의 대표적학장이자 혜균의 동문이었던 길장(吉藏)과의 사상적 차별점도 곳곳에서발견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