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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문준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56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83 - 106 (24page)
DOI
10.18216/yuhak.2021.5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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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棨, 1607∼1664)는 17세기 조선의 개혁 경세가였다. 그의 학문 저술과 경세 활동은 조선의 도학정신과 율곡의 개혁정신에 입각하여 안민(安民) 정치를 행하는 것이었다. 그는 부국강병이 아니라 백성들이 인간의 도덕심성에 기반하여 선한 삶이 가능한 대동사회를 이루고자 했다. 유계의 정치 목표는 애민ㆍ양민에 집중되었고, 그는 당시 폐법 개혁을 통해 제도적인 경장을 단행하는 일에 앞장섰다. 유계는 <강거문답>을 지어, 정치의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그는 정치 방도를 수기(修己)ㆍ임관(任官)ㆍ구민(救民) 세 가지 일로 요약하고, 무실(務實)을 강조했다. 그는 상소를 올려 공안 개정, 대동법 시행, 군정 개혁, 백성 구휼을 건의하고, 안민을 위해 국정 전분야에 걸쳐 강력한 혁폐를 주장했다. 이를 위한 경세 원칙은 ‘선안민 후부국강병’의 정책 기조와 ‘양입위출’(量入爲出)의 재정 정책과 ‘손상익하(損上益下)’의 조세 개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유계의 경세 활동은 위와 같은 경세 원칙을 바탕으로, 첫째, 부국강병에 우선하여 양민을 우선하는 왕도정치, 둘째, 가난한 농민의 조세 부담을 줄이고 양반 부유층에게 조세를 부과하는 ‘손상익하’(損上益下)의 개혁 정치, 셋째, 국가 재용 절약, 넷째, 군왕을 비롯한 위정자의 수신과 청렴을 바탕으로 부정부패를 일소한다는 일관된 정책적 지향성을 가지고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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