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윤정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385 - 412 (28page)
DOI
10.15841/kspew..77.201509.38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기 비트겐슈타인은 “그림이론”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세계의 구조와 언어의 구조가 대응 관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원자론적 존재론”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세계와 언어를 분석한다. 그 분석의 최종 한계, 즉 논리적인 최종 단순체들은 각각 대상과 이름이다. 이 양자는 언어나 세계의 최종적인 분석의 한계치가 된다. 실제로 세계의 사태가 언어의 요소명제로 그림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림이론에서 사태는 논리적 독립성을 획득하게 되는데, 그것은 그 구성요소가 ‘대상’이기 때문이다. 대상은 세계의 실체를 형성하고, 단순하며, 고정적이고 불변한다. 대상들은 사태 속에서 일정한 방식으로 얽혀 있다. 대상이 사태의 구성 요소가 되기 때문에 대상은 본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논고』의 그림이론으로써 제시할 수 있는 언어 의미의 특성들 가운데 하나는 언어의 의미는 하나로 확정될 수 있다. 이와 같이 낱말 혹은 이름에 이르는 언어의 원자론적 분석과 그리고 최종적 단순체인 낱말이 지시하는 대상이 있을 때에만 의미를 갖는다는 사실은 곧 전기 비트겐슈타인이 지시론자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런데 『논고』에서의 ‘대상’에 대한 기술들은 대상을 선험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대상이 과연 지시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의심스럽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에서는 비트겐슈타인의 ‘대상’에 대한 고찰의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본고를 통한 이번 논의로부터 시작하여 이후의 논문들은 요소명제와 사태에 대한 논의로 확장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