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이용수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0)
2022
2015
2014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이주자들이 가지는 권리와 이들에 대한 원주민들의 규범적 태도, 즉 환대의 윤리에 관한 지리학적 함의를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이 논문은 환대에 관한 세계시민적 권리를 주장한 칸트와 이를 비판적으로 원용하여 무조건적 환대를 강조한 데리다에 초점을 둔다. 이들의 주장에 함의된 지리학적 요소들은 3가지 측면, 즉 환대의 권리가 근거하고 있는 사회공간적 기반, 보편적 윤리와 공동체적 권리 간 긴장, 그리고 실제 이러한 환대의 권리가 실현될 수 있는 현실의 공간 양식으로 확인될 것이다. 칸트의 주장에서 이러한 3가지 요소는 지표공간의 절대적 한정과 자원의 공유, 보편적 인권과 (공간적으로 한정된 공동체의) 성원적 권리, 그리고 공화국의 민주적 주권과 세계연방제에 관한 논의로 이루어진다. 데리다의 경우 이들은 무조건적 환대의 근거로서 자기-집의 구축/해체, 무조건적 환대와 조건적 환대 간 긴장, 무조건적 환대를 지향하는 새로운 유럽에 대한 묘사 등으로 다루어 질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