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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175 - 20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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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은 누구인가? 우리는 이방인을 어떻게 표상해 왔는가? 우리는 이방인을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 우리는 이방인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은 이방인과의 만남이 확대되고 있는 오늘날 더욱 절실해 진다. 이방인에 대한 근대적 관용은 이방인이 “우리의 규칙을, 삶에 대한 우리의 규범을, 우리 언어, 우리 문화, 우리 정치 체계 등등을 준수한다”는 조건에 순응할 때 제공된다. 관용은 권력의 불평등에 기초하고 있는 가부장적인 것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권위적인 허용의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적이다. 관용과는 달리 절대적 환대는 아무런 조건도, 물음도, 한계도 없이 이방인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이 글은 이방인과의 관계에서 왜 절대적 환대가 중요한 지향적 이념이 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나아가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환대의 이념과 현실적 실행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환대의 주객관계에서 언어 권력과 젠더 권력이 교차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이 비판적 검토의 과정에서 환대의 이념은 포기되기보다, 더 온전해 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물음의 출발
2. 물음을 던지는 자로서의 이방인
3. 관용의 한계
4. 이념적 지향으로서의 무조건적인 환대
5. 환대 공간의 주체성과 언어, 그리고 여성
6.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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