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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대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57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 - 2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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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梁柱東은 梁啓超의 『飮氷室文集』을 탐독하였다. 『飮氷室文集』에는 梁啓超의 문학에 대한 견해를 담을 글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興亡史를 제재로 한 작품들이 여러 편 실려 있다. 이는 후에 梁柱東의 작품창작과 초기 시가론 형성에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詩語의 사용, 詩論 등에서 그 관련성이 두드러진다. * 본 연구는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 세계문학비교학회 주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16년 가을 공동학술대회에서 같은 제목의 글을 수정·보완하여 완성한 것이다. 여러 토론자의 지적은 본고를 보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양주동과 양계초는 모두 통속적인 시어의 사용을 주장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나, 그 실천 방안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양계초는 민중 계몽의 입장에서 신명사, 신조어 등 사용을 지향하는 반면, 양주동은 국어학자의 입장에서 외래어의 남용은 非文의 증가를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사용을 지양하였다. 그러나 이는 모두 민중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양주동과 양계초는 ‘소년’의 형상을 통해 국난의 극복과 희망적 미래를 노래하였다. 양계초는 「少年中國說」를 통해서 소년에 대한 희망을 품고 제국주의 열강에 대항하여 부국을 꾀하였고, 양주동도 마찬가지로 「조선의 맥박」에서 소년에게 책임을 부여함과 동시에 독립의 염원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양주동과 양계초가 주장한 詩論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양주동은 시 창작에 있어서 내용과 형식에 부합되는 운율과 음악성을 강조한다. 특히 한국어 문법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고 내용과 형식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梁啓超가 주장한 이상적 시 창작을 위한 ‘세 가지 조건(三長說)’ 즉 新語句가 시가의 형식에 어우러져 新意境을 창조해낸다는 주장과 그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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