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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성덕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9 - 6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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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주목할 만한 도시재생의 사례로 손꼽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는 전주한옥마을이다. 1977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된 이후 1995년 미관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무분별한 개발이 예정되었던 공간이 전통문화 지구단위 계획으로 단순 ‘보존’에서 특색있는 ‘개발’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본 논문은 한옥보존지구 지정으로 슬럼화한 한옥마을이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마을’로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전주한옥마을의 개발은 한옥보존지구의 해제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도시 지정이 맞물리면서 기획되었다. 지구단위 계획을 통해서 재개발된 전주한옥마을의 성공요인은 한옥이라는 전통 주거공간과 조선왕실문화, 유교문화, 종교문화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반경 5백미터 이내에 밀집된 역사문화자원이 토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통문화중심의 도시화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기도 하다. 사업 추진 및 협력 주체로서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모범적인 민관거버넌스였다. 한옥마을 공간 내 역사문화자원의 활용은 진정성을 강화하는 방향, 전통문화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는 상품화 확대방안, 숨어 있는 콘텐츠를 발굴 알리는 체험과 교육의 콘텐츠 구축방안 등 세 영역으로 진행되었다. 공공영역이 민간영역의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균형점을 이루었다. 역사문화자원의 활용은 도시정체성으로 연결되었다. 한옥마을 내에 담은 역사문화자원과 전통문화는 전주의 도시정체성으로 발전해 나갔다. 한옥마을의 공간적 확대가 불가피 하며 그 대상은 마을 밖의 구도심이다. 전라감영 복원으로 대표되는 도시재생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옥마을의 성공은 새로운 도시재생 공간의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도시재생의 성공여부는 공간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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