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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상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26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83 - 233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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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한국 근현대불교의 고승에 관한 연구가 크게 증가하였다. 문도 중심으로 법맥이 이어지면서 가문의 정통성과 위상을 선양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근현대불교의 다양한 역사를 이해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그런데 이러한 연구는 지금까지 문도가 잘 유지되고 있는 몇몇 고승에 한정되어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보니 문도가 번성하지 못하였거나, 큰 업적을 남기지 못한 분들은 역사 속에 그대로 묻혀버리게 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봉암 월주에 관한 연구는 우리 근현대불교의 다양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봉암 월주(1909∼1975)는 한국 근현대불교의 발전과 굴절의 역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스님이다. 일제의 침탈로 국운이 사라져가던 1909년에 태어나 빼앗긴 나라에서 학창생활을 지냈다. 어려서부터 빼어난 머리와 명민한 자질로 한학을 익혀 보통학교(초등학교) 때는 월반하기도 하였다. 고등보통학교(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왜곡된 교육과 억압에 맞서 싸우다가 강제 퇴학당하였고, 동맹휴학의 주동자가 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봉암은 일제의 폭압과 견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가자의 길을 택하였다. 고향에서 가까운 백양사 약수암에서 시작한 불교와의 인연은 백용성을 만나 진정한 불제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내장사, 화엄사, 쌍계사, 해인사, 마하연사 등 제방을 찾아 교학과 수선을 거듭 하였다. 1950년대 정화운동을 겪은 후 대학교수로서의 또 다른 삶을 살며 다양한 교육, 사회활동을 펼쳤다. 이 글은 이러한 월주의 생애를 현전하는 유물과 자료를 통해 실증적으로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그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단 1편뿐이지만, 『백용성대종사총서』 간행의 과정에서 여러 유물과 자료를 접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생애를 정리,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봉암의 유물을 국가의 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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