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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인규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한국사상사학 제6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33 - 1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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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지금까지 거의 다루지 않은 기록들을 활용하여 고려후기 조선초의 백양사의 역사와 고승에 대해서 살펴본 연구이다. 백양사는 무신집권기 초반 명종대 승려 중연이 수선사와 교류하면서 전각을 중창하였다. 그 이후 백양사는 수선사 제13세 사주 복구가 호남권 일대의 사찰들의 고승을 동참케 하여 백양사에서 전장법회를 개최하였고, 이어 수선사 제14세 사주 복암 정혜가 계승하였다. 복구는 수선사 제4세 사주 진명국사 혼원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선사 사주로서 생존시 왕사에 책봉되었다. 복구는 백양사및 불갑사에서 머물렀으며, 중앙 불교계에 나서지 않았다. 고려말 백양사 중흥 불사에는 복구의 문도 뿐만 아니라 사굴산문 수선사계 나옹의 문도와 가지산문 태고의 문도도 함께 하였다. 고려말 송광사 역대 주지에 나옹과 태고의 문도들이 재임한 사실과 유사하다. 그만큼 고려말 백양사는 동방제일도량이라 일컬은 송광사의 사세에 버금갔던 듯하다. 그 후 복구의 조카이자 문도인 승려 청수 조징은 복구의 뜻을 받들어 쌍계루를 중창하였다. 쌍계루 중창시 신진 사류인 이색과 정도전 등과, 청수의 문도인 절간 익륜과 무열 죽간 굉연, 각원, 환암 혼수와 그의 시자 중곡 경관 등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여 백양사의 사세를 진작시켰다. 조선 건국후 백양사의 고성 이씨 가문의 내외 문손인 승려 회당 중호와 승려 송은 학몽과 문도 도암, 도암의 문도 수이 등은 조선초 역사상 최대의 억불시책이 펼쳐지는 가운데에서도 불교 본산인 흥천사 등 중앙 불교계를 진출하면서 백양사의 사세를 진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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