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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순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와예술콘텐츠연구소 문화와 예술연구 문화와 예술연구 제5권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25 - 24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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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동양화에서 반복되는 주제인 ‘전통의 계승과혁신’이란 측면에서 김농의 인물화 작품을 통해 전대 양식의수용과 자기화 과정과 후대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 살펴보는것이다. 김농 인물화의 전대 양식의 수용과정을 이공린(李公麟) 을 연상하게 하는 백묘양식과 양해(梁楷)의 감필법(減筆法)과묵법(墨法), 마화지(馬和之)의 난엽묘(蘭葉描), 곤잔(?殘)의 도상(圖象)의 영향으로 세 가지로 분류하여 고찰하고, 자기화 과정을 거쳐 예체(隸體)를 연상시키는 서법적인 붓질을 이용하여중국 불화 역사상 가장 독특한 구조를 가진 불상도인 <설색불상도(設色佛像圖)>의 새로운 창작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특히 김농의 <달마도>는 청초 개성파 화가인 곤잔의 영향을 받아 제자 나빙(羅聘)을 거쳐 해상화파 화가인 오창석(吳昌碩)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밝혔다. 인물화는 동서를 막론하고 대단히 오랜 역사적 전통을 지닌장르이다. 그러하기에 인물화에 관한 조형적 경험과 이론 역시대단히 폭 넓고 풍부하다. 개괄적으로 정리하자면 서구의 인물화가 인물의 형태와 색채 등 외형적인 조건에 관심을 두는 것이라면, 동양의 인물화는 대상이 되는 인물이 지니고 있는 내적인 내용의 표출에 가치를 두는 것이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인 동양화론으로서 전신(傳神)은 예술가의 창작개념에 직접 관여하는 것보다 인물화 작품에 나타나는 정신적인 문제를 중요시 한다. 그러나 현대미술로서 인물화는 예술가의 창작주체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전통적 전신의 개념과 뜻을 참고하여 정신표현의 현대적으로 접근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논문 금농의 창작 작품 <설색불상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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