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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택용 (사단법인 선비정신과 풍류문화 연구소)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2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3 - 32 (20page)
DOI
10.35442/hna.20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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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인 세계화에 따라 가속화되는 사회의 ‘다문화(多文化)’화는 많은 문제점에 당면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주류문화가 비주류문화에 대하여 갖는 정신적ㆍ물리적 폭력성인데, 본 논문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노자철학을 통하여 모색한다. 노자철학의 종지는 무위지치(無爲之治)이다. 이는 도(道)를 체화(體化)한 통치자 즉 성인(聖人)이 도의 작동원리에 의거하여 세상을 다스리는 것인데, 이를 일반화한다면 주체와 타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갈등관리라 할 수 있다. 이는 노자철학이 다양한 문화간의 갈등을 최소화하여 공생을 도모하는 다문화 공생론(共生論)으로 독해될 가능성을 함축한다. 무위지치의 통치론으로서의 노자철학은 다문화 공생론에 몇 가지 실천적인 지혜를 제공한다. 첫째는 주류문화에 대한 무조건적 수용이 아닌 반성적 고찰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주류문화와 비주류문화의 전복가능성’을 인정함으로써 비주류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출한다는 점이다. 셋째는 주류ㆍ비주류문화간의 상호 공생을 통하여 양자의 안녕을 도모한다는 점이다. 넷째는 폭력성을 가진 거대함에 대한 추구를 지양함으로써 세계시민의 안녕을 지속할 수 있는 다문화 소규모사회 체제의 수립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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