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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근혜 (협성대학교) 강승모 (거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세무회계학회 세무회계연구 세무회계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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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하는 산업과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수행이 강조되고 지속가능경영이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경영패러다임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경영혁신을꾀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가능경영활동이 기업가치 및 재무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기업에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이익지속성이유지되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에서 2010년~2012 년 3년동안 발표된 100대 상장기업지속가능지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한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경영활동 수준에 따라 기업의 이익지속성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둘째, 지속가능경영활동 중 2010년에는 경제활동, 환경활동이, 2011년에는 사회활동이, 2012년에는 경제활동이 기업가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제활동은 대체로 재무적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활동과 환경활동에서는 재무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활동, 경제활동, 환경활동과 이익지속성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통제비율로 선정된 부채비율은 대체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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