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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38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0 - 100 (31page)
DOI
10.18207/criso.2023..1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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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반복 속에, 재난의 원인을 좀 더 역사적이고 구조적인 방식으로 파악할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 논문에서는 이 문제의식을 받아들여 10·29 이태원 참사의 사회적·조직적 원인 진단을 위한 시론적 정리를 시도하고, 재난의 의미 구성을 둘러싼 현재까지의 경합 속에서 ‘사고’와 ‘참사’에 대한 재정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주목받는 쟁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돌아본다. 정부의 책임 회피 논리에 대항하는 책임 추궁의 정치 속에서 재난의 원인 규명에 관한 초점이 인파 밀집 대비와 112 신고 대응에서 재난 직후 대응으로 옮겨졌으며, 오래 지속된 관행보다 2022년의 특수성을 부각하려는 서사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이는 피해자 옹호 세력의 의도와는 달리 재난의 원인을 사회의 외부로부터 찾거나, 우연성을 강조하는 재난 통념을 강화할 수 있다. 이후의 조사 과정이 재난에 관한 통념을 강화하거나 관행 조사를 소홀히 하는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사회학 연구가 기여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재난의 사회적 원인과의미구성
3. 10·29 이태원참사의 사회적 원인
4. 재난의 의미 구성을 둘러싼경합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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