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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문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104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211 - 248 (38page)
DOI
10.21211/JHUM.104.7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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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반적 파시즘에 대한 그리핀의 유명한 정의를 의문에 붙이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처럼 파시즘이 대중 정치에 기초한 혁명적 민족주의라는 종래의 정의에 의식적으로 도전함으로써 새로운 생각을 모색해 보려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먼저 민족주의의 성격을 검토하는데, 특히 홉스봄의 논의를 인용하면서 민족주의가 최초에 급진적이고 혁명적인 이데올로기로 등장하고, 잇따라 그람시가 말했던 이른바 수동 혁명을 통해 민족국가를 강화하고 정당화하는 기제로 변형된 역사적 과정을 고찰한다. 또한 파시즘을 민족주의로 간주하는 정의의 불충분함을 고려하면서 민족주의보다 상대적으로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인종주의 등이 파시즘을 규정하는 더 중요한 요인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끝으로, 파시즘을 일종의 수동 혁명으로 파악함으로써 부지불식간에 파시즘의 역동성을 간과할지 모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최근 연구 성과들을 소개하면서 파시즘과 혁명/전쟁, 파시즘과 대중의 관계 등을 토의한다. 이 주제들은 오늘날 파시즘 연구의 주요 쟁점들이기도 한데, 앞으로 이 쟁점들에 천착함으로써 파시즘에 대한 전통적 정의들이 남긴 어떤 한계와 공백을 좀 더 명료하게 포착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파시즘의 정의
2. 민족주의와 혁명
3. 민족을 넘어 제국으로
4. 혁명, 전쟁, 대중
5. 나오며: 파시즘을 둘러싼 오해와 부재에 대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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