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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균 (부산장신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61집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35 - 70 (36page)
DOI
10.17778/MAT.2023.10.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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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계의 탈 주술화(Die Entzauberung der Welt)로서의 합리화에 대한 베버의 주장을 검토하여 그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테제의 타당성을 따져 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칼뱅주의가 세계로부터 주술을 제거했다는 베버의 소위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테제”는 사회학적이고도 신학적인 명제를 수반하고 있다. 베버의 ‘주술’ 개념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세계 종교의 경제윤리에 대한 검토를 필요로 한다. 베버는 중국을 포함한 비서구의 사례를 검토한 후 근대 자본주의에 대한 자신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적 주장을 정당화한다. 본 연구는 중국의 전통 종교인 유교에 대한 베버의 종교사회학적 연구에 국한하여 논의한다. 베버는 유교적 합리성은 관료주의적 질서와 연관되기에 그것은 주술에 대한 관용으로 타협될 여지를 남긴다고 주장하며, 그런 관점에서 유교의 사태를 칼뱅주의의 주술에 대한 철저한 배격과 대비시킨다. 하지만 칼뱅주의의 탈 주술화에 관한 베버의 주장은 종교개혁 시대의 칼뱅주의자들이 주술의 효능을 실제적인 것으로 믿었다는 점, 즉 주술에 천착했다는 사실을 간과한 데서 비롯된 다소 무리한 테제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종교사회학이나 비교종교학, 그리고 신학에서 널리 통용되는 세계의 탈주술화 종교로서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테제는 근본적인 토대가 흔들리는 셈이다.

목차

논문초록
I. 서론
II. 베버의 탈 주술화와 칼뱅주의의 탈 주술화
III. 주술 탄핵으로서의 종교의 문제
IV. 칼뱅주의에서 주술의 문제
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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