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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숙 (성균관대학교) 이성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학연구 소비자학연구 제3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89 - 21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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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20년(23차) 한국노동패널조사 7,220 가구 자료를 사용하여 가계의 재무상태가 주관적 계층 인식에미치는 영향이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지 고찰하였다. 분석방법으로서 분산분석, 회귀분석, 순서형 로짓분석 방법을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계소득, 평균저축성향, 부동산자산이 증가할수록 보다 상위 계층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금 비중이 높을수록 보다 하위계층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 둘째, 세대별 재무상태 차이를 회귀분석한 결과, 베이비부머세대는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보유 수준이 높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 부담과 자산대비 부채비율 등 부채 부담은 다른 세대보다 낮게 나타나서 평균적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재무상태가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X세대는 베이비부머세대 다음으로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 보유 수준이 높고, 밀레니얼세대에 비해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금 비율이 낮아서 밀레니얼세대보다 재무상태가 낫다고 할 수 있다. 밀레니얼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의 자산보유 수준이 낮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금 비율이 높으며, 다른 세대보다 가계 경제 수준이 낮다. 셋째, 밀레니얼세대는 자산보유 수준이다른 세대보다 낮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금 비율이 높은 등 재무상태가 다른 세대보다 양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긍정적인 계층 인식 성향을 보인다. 베이비부머와 X세대는 중층으로 인식한 비율보다 상층과 하층의양 극단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밀레니얼세대는 중층으로 인식한 비율이 가장 높고 하층으로 인식한 비율이 가장 낮아서 다른 세대에 비해 계층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밀레니얼세대는 소득, 부동산자산과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금 비율이 주관적 계층 인식에 미칠 가능성이 X세대보다 유의하게 낮은것과 연관이 있다. 결론적으로 재무상태가 주관적 계층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세대에 따라 다르며, 세대별 재무목표의 차이와 세대 내 소득과 자산 격차가 세대별 주관적 계층 인식의 차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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