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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봉재환 (가톨릭대학교) 양재원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85 - 20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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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웃음과 비웃음을 지각하는 데 사회적 맥락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94명은 사회불안과 우울 증상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척도를 실시하였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자극으로 웃음과 비웃음을 2:8부터 8:2까지 7수준으로 몰핑(morphing)한 얼굴 표정을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맥락 조건은 맥락이 나타나지 않는 조건과 등돌리기 조건 그리고 마주보기 조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맥락이 나타나지 않는 조건에서는 얼굴 표정 하나만 짧게 제시되었고, 맥락이 나타나는 조건에서는 맥락이 먼저 제시되고 뒤이어 얼굴 자극이 짧은 시간 동안 맥락과 함께 제시되었다. 이후 참여자들은 제시된 얼굴 표정이 웃음인지 비웃음인지 평정하였고, 맥락이 나타나는 조건에서는 맥락에 주의를 두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맥락에 나타난 사람들의 성별이 같은지 다른지 응답하도록 하는 절차가 추기되었다. 참여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는 누적정규분포 함수에 곡선맞춤하여 주관적 동등점(point of subjective equality)을 산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맥락이 없는 조건 및 등돌리기 조건에서의 주관적 동등점은 사회불안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마주보기 조건에서의 주관적 동등점과 사회불안 간에는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높은 사회불안을 지닌 사람들에게 웃음을 비웃음으로 판단하는 편향이 나타나고, 이러한 경향성은 두 사람이 서로 마주 보는 긍정적인 사회적 상황에서는 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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