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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은숙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50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79 - 21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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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예루살렘 공성전의 공성전 전반과 후반을 나누어 비교함으로써 요세푸스 기록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은 사료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질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해당 사료는 요세푸스가 기록한 『유대전쟁』 으로서 5권을 공성전 전반으로, 6권을 공성전 후반으로 나누어 비교할 것이다. 요세푸스는 티투스가 즉시 도움을 주어 로마군을 위험에서 구했다고 하지만 그런 상황을 초래한 것은 티투스 자신이었다고 할 수 있다. 티투스는 자신이 유대인을 우호적으로 대하면 유대인도 적의를 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여 유대군의 항복을 가장한 위장 전술에 번번이 속았다. 따라서 공성전 전반 전투의 주도권은 유대군에게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성전 후반 유대군은 여전히 로마군의 건설 작업을 방해했고, 공성로를 공격하려고 했다. 이에 대비해 티투스는 강력한 무기를 소지한 로마군을 공성로 주변 곳곳에 배치하여 전반처럼 무기를 휴대하지 않고 공사만 했던 실책을 더이상 저지르지 않았다. 공성 장비를 활용한 공성전도 추진했다. 유대군의 공성 장비 방화에 대응해 무기와 병력을 배치하여 경계하는 대책을 세웠다. 경계 근무를 서는 초소를 방어의 거점인 동시에 공격의 거점으로 삼아 공격전에 주력했다. 공격과 동시에 기근과 탈영을 유도하여 유대군을 약화하고자 했다. 공성전 후반의 로마군 승리는 유대군의 약화라기보다는 티투스의 다양성 강화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티투스의 지휘 능력이 향상되면서 유대군이 장악하고 있던 전반의 주도권은 로마군에게 넘어갔다. 따라서 공성전 과정에서 주도권을 잡는 주체에 변화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유대군과 로마군 어느 한쪽이 지속적이고도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장악한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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