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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문학회 비교문학 비교문학 제9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5 - 12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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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전 유럽의 전통 시학에서 아이러니란 일반적으로 ‘반어법’의 동의어로서 조롱, 풍자, 희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운문 문학, 특히 서정시 문학에서 배제되어야 할 요소로 여겨졌으나, 보들레르에 의해 프랑스 시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당대 시문학을 혁신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막상 보들레르의 시에서 아이러니의 구체적 양상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시인 자신이 문학예술의 개념으로서 아이러니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매우 희귀하다. 본연구는, 예술창작자인 동시에 비평가의 재능을 겸한 시인으로서 가장 탁월하게 현대시의 출발점에 위치하는 보들레르에게서 ‘아이러니’에 대한 현대적 개념이 다분히 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전제하에, 낭만주의 문학의 토양에서 자라나 19세기 중반 예술사회의 새로운 변혁기에 적응해야 했던 이 시인의 예술적 이상과 아이러니의 개념이 어떻게 관련되는가, 그리하여 시인은 이를 문학적 글쓰기의 실천에 어떤 모습으로 적용하려고 했는가를 알아보고자, 당대의 문학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그의 비평 텍스트 속에 등장하는 ‘아이러니’의 용례들을 검토하고 분석하며, 특히 당대 문학예술의 중요한 현안들—‘사실주의’, 악마주의 및 데카당스, 전통적 문학장르의 혼동—과 연관된 보들레르의 아이러니 개념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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