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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미어문학회 영미어문학 영미어문학 제148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23 - 4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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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의 꽃 이데올로기는 꽃 자체에 일종의 언어적 특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꽃의 상징화를 통해 사람들(특히 여성의)의 행동과 생활방식을 문화적으로 제한한다. 본 논문에서 꽃 이데올로기는 빅토리아 시대의 위대한 사상가 존 러스킨과 20세기 모더니즘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의 글을 읽고 생태비평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중요한 접점'으로 활용된다. 첫째, 꽃과 여성의 표현에 초점을 맞추어 러스킨의 초기 생태학적 특성과 울프의 글에서 원형 생태 페미니즘을 각각 탐색하고, 각각의 원형이 갖는 중요성을 재고할 것이다. 둘째, 러스킨뿐만 아니라 문화적 생태여성주의자들도 본질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는 사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울프의 수필 "러스킨"과 "후원자와 크로커스", 러스킨의 『프로서피나』와 『여왕의 정원』을 교차 비교하면서 읽을 것이다. 셋째, 돌봄은 여성 특유의 자질이자 권리라는 러스킨의 여성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에코페미니스트 주장, 즉 돌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을 비교하고, 최소한 돌봄 윤리 측면에서 관련된 부분을 찾아서 그 가치를 평가할 것이다. 러스킨은 여성의 장식적이고 가족적인 기능을 강조하고 순수하고 신성한 여성을 이상화하지만, 울프는 자신의 말인 "집안의 천사 죽이기"에서 이를 격렬하게 거부한다. 울프는 이분법을 해체하고 여성과 자연을 재위치시키기 위해서 러스킨의 빅토리아 꽃 이데올로기를 부분적으로 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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