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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수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7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79 - 9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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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국가의 정직의 중요성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늘 강조되어 왔다. 정직성이란 언제나 규범대로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으로 도덕성의 핵심이며 정직은 신의, 신용, 성실, 준법, 청렴, 양심, 도덕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우리사회는 정직과 윤리 의식의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가 2021년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62점으로 180개 국가 중 32위를 차지하였다. 60점대의 점수는 ‘절대부패 수준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되지만, 38개의 OECD 국가 중 22위의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직성의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정직성의 회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유교사상의 전통적 가치인 ‘직(直)’ 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직(直)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유가사상에 있어서의 정직은 어떠한 경우이든 도덕성을 이루는 근간으로 이해되고 있다. 직(直)사상은 유가학문의 심법으로서, 삼대(三代)시대의 요 · 순과 공 · 맹 · 정 · 주로부터 전승되어 조선유학의 서통(緖統)으로 이어졌으며, 근현대의 한국유학자들에게까지 근 4,500여 년 동안 끊이지 않고 계승되어왔다. 그리고 조선유학에서 공맹정주의 직(直)설을 최초로 계승한 유학자는 구봉 송익필을 필두로 김장생, 송시열, 권상하와 윤증의 학문적 바탕이 되어 그의 제자들에게 전해졌으며, 한원진의 인물성동이론과 위정척사의 실천사상으로 이어졌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구봉과 남당의 ‘직(直)’ 사상 비교연구를 통해 현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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