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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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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영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감정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81권 제8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63 - 20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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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90년대부터 2020년대 초까지 약 30년 동안 한국 장편 극영화에 재현된 트랜스젠더 여성의 계보를 지도 그리고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개념을 경유해 트랜스젠더 여성의 형상과 서사의 특징을 포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에서 1990년대는 소수자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이 본격화되던 시기였다. 이때부터 한국영화의 성소수자 재현도 획기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특히 트랜스젠더 여성은 성소수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가시화된 주체였다. 트랜스젠더 여성은 이 시기에 임시적 수행이 아닌 성별 정체성의 문제로 다뤄지고 지배계층에 억압받는 소수자로 재현되기 시작한다. 이 글은 30년간 트랜스젠더 여성 재현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중에서 <이태원 밤하늘엔 미국달이 뜨는가>, <천하장사 마돈나>, <하이힐>, <승리호>를 주요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한국영화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억압받는 민중의 대표적 얼굴, 성별화된 신체의 스펙터클화와 역량탐구, 장르영화의 반전 장치, 여성성과 돌봄의 새로운 관계 맺기, 트랜스휴먼의 인간성 등을 투사하는 환상의 장으로 작용해왔음을 검토한다. 더불어 한국영화에 재현된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재규범화하려는 힘에도 불구하고 헤테로토피아를 통과하면서 균열을 내는 순간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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