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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희정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55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93 - 3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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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근현대기 청담의 삶과 사상을 마음사회론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민교육의 관점에서 고찰하여 시민교육 모델을 시론적으로 제안해본 것이다. 시민교육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요소는 ‘주체성 또는 능동성’, ‘사회참여’, ‘활동 또는 실천’이다. 청담의 삶과 사상을 시민교육의 렌즈로 고찰하면 시민교육 핵심요소인 주체성 자각과 사회적 참여와 실천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를 근거로 하여 전통사상으로서 불교에 기반한 시민상으로서 청담을 설정해보았다. 청담의 삶과 사상에서 본보기로 삼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시민의 역량은 지성성과 실천성이다. 우리 전통에 기반한 시민상으로서 청담의 삶과 사상에 기반한 시민교육 모델을 시론적으로 구상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것은 청담의 마음이론과 정화운동을 기반으로 하며 동시에 현대사회의 공통가치인 정의를 지향한다. 시민교육은 ‘청정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이 청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담의 삶과 사상에 기반한 시민교육의 성격은 마음을 중심으로 스스로 잃어버린 자아를 회복하는 일과 삶의 주인공으로서 위상을 되찾는 길을 알려주는 내면탐색 과정이다. 마음사상은 시민교육 교육내용으로, 정화운동은 시민교육의 실천적 방법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학창시절의 경험에서부터 출가에 이르기까지의 청담의 생애사와 출가 이후 불교정화 운동과 불교 현대화 활동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동시에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 하는 시민의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모델을 보여준다고 평가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청담과 시민교육을 연결하고자 하는 본 연구는 시민교육의 전통적 기반이 미약한 시점에서 불교사상에 근거한 우리 시민교육의 전통적 기반을 제공하는 의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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