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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각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100輯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105 - 12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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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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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를 일본어 가나로 표기함에 있어 현행 표기 규정의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한국어를 일본어 가나로 표기하는 것은 지명, 인명, 음식명 등의 고유명사를 일본어로 표기하는 경우인데, 이를 공공 기관에서 표기 규정으로 정하고 있는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훈령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과서 편수자료이다. 기본적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는 음운과 표기체계에 근본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 표기 원칙을 제정해도 한국어를 정확하게 일본어 가나 문자로 표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각각의 규정은 내부적으로 체계적이고 정합성을 유지하고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다른 규정과 통일성이 지켜져야 함이 당연함에도 현행 규정은 그렇지 못한 점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각각의 규정 제정에 관여하는 연구자가 동일인이 아닌 경우가 많고, 관련 기관 간의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점 등을 들 수 있겠다. 또한 규정 제정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의 전문성 부족과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력 부족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공적인 일본어 표기 규정에 해당하는 문체부 훈령과 교과서 편수자료의 최근 규정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하였다. 다만 현행 국내의 두 규정이 일본의 외래어 표기 규정과 괴리가 커서 양국 간의 간극을 좁히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한국어의 일본어 가나 표기는 교과서 편수자료와 같이 한국인을 위한 측면도 일부 있겠지만 그보다 일본인을 위한 측면이 크다고 할 수 있기에 30년 이상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일본의 외래어 표기 규정도 조속히 개정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기
2. 선행 연구 및 일본의 외래어 표기 규정
3. 문체부 훈령에 대한 평가
4. 교과서 편수자료에 대한 평가
5. 일본인 대상 설문조사
6. 나오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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