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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59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73 - 21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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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진흥왕이 月城 동쪽에 紫宮(新宮)을 지으려 했는데, 황룡이 나타나자 계획을 바꾸어 황룡사를 지은 것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그런데 진흥왕이 紫宮을 조영하려 했던 배경이나 목적 등은 아직 깊이 있게 다루어진 적이 없고, 紫宮의 조영이 왜 중단되었는지도 분명치 않다. 이에 이 글에서는 紫宮의 조영을 추진한 배경과 그것이 중단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 법흥왕대부터 시작된 왕경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한 준비 작업과 월성이 지닌 공간적 한계에 주목했다. 이는 새로운 왕궁을 짓고자 고민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진흥왕의 親政을 계기로 紫宮의 조영을 추진한 것으로 이해했다. 하지만 紫宮을 지으려던 부지는 물론이고 그 주변은 대부분 습지였기 때문에 대규모 성토 작업이 불가피하였다. 신라는 紫宮 일대처럼 넓은 면적을 성토한 경험이 전무했고,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대지 조성에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들 수밖에 없었다. 이로 말미암아 紫宮의 조영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紫宮의 조영은 중단되었고, 그 대신 궁궐의 형식을 띤 사찰을 짓는 방향으로 선회하였다. 아울러 紫宮의 조영이 중단되면서 진흥왕은 중앙 관부로 사용할 건물을 월성 외곽에 짓는 방식 등으로 월성의 한계점을 보완해 나갔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진흥왕대 紫宮 조영의 추진 배경
Ⅲ. 紫宮의 부지 선정과 대지 조성
Ⅳ. 紫宮의 조영 중단과 동인
Ⅴ. 맺음말: 紫宮 조영의 중단과 후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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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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