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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경규 (조선대)
저널정보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동서비교문학저널 동서비교문학저널 제66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289 - 308 (20page)
DOI
10.29324/jewcl.2023.12.6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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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more than 40 years have passed since the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the generation that directly experienced the May 18th events is gradually fading away, and an unexperienced generation has become the mainstream. Marianne Hirsch, a Holocaust scholar, argues that the unexperienced generation can also ethically mourn tragic historical events through cultural products like photographs by suggesting the concept of “Post-Memory.” However, this paper aims to point out the conceptual ambiguity and the risks of commodification associated with Post-Memory. In doing so, it introduces the concept of “Pre-Memory,” proposed by Guy Beiner, as a way of remembering and mourning tragic national events like the May 18th. To do this, the paper analyzes three 5.18 films (documentary film Kim-Gun directed by Kang Sang-woo, A Taxi Driver directed by Jang Hoon, and 1987: When the Day Comes directed by Jang Joon-hwan), drawing on Siegfried Kracauer’s study of ‘photographs’ and Frederic Jameson’s research on postmodern “nostalgia films.” These three films, produced by the Post-Memory generation, reproduce the May 18th through commercial narratives while tracking the truth of the past events. However, they commodify and reify the memory of the 5.18 only to reiterate the grammar of postmodern nostalgia films. Nevertheless, this paper suggests that these three films provide a framework for remembering the May 18th in a different way, connecting it with the concept of “Pre-Memory.”
#Post-memory #Pre-memory #Kim-Gun (film) #A Taxi Driver (film) #1987: When the Day Comes (film) #포스트메모리 #프리메모리 #〈김군〉(영화) #〈택시운전사〉(영화) #〈1987〉(영화)

목차

ABSTRACT
Ⅰ. 사진과 포스트메모리
Ⅱ. 사진과 ‘김군’의 매혹
Ⅲ. 포스트메모리의 지시대상체 찾기: 영화 〈김군〉
Ⅳ. 포스트메모리와 향수영화: 〈택시운전사〉와 〈1987〉
Ⅴ. ‘광주 비디오’와 역사의 도박
Ⅵ. 포스트메모리에서 프리메모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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