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학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94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7 - 38 (32page)
DOI
10.21490/jskh.2024.2.94.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식민지 조선의 교육기관 정비는 조선총독부의 정책적 목표와 지역민의 열망이 투영된 중요한 사업이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토지 매입을 둘러싼 학교 운영자와 지주의 대립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교지문제의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土地收用令」이었다. 적용 양상을 살펴보면, 교육기관이 확충되고 부동산 가격이 요동치는 1920년대 초반과 1930년대 중・후반을 필두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주요 무대는 경성을 중심으로 한 도시 지역이었다. 종류는 초등교육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주체는 부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필지는 1~3필지가 절반을 상회했다. 한편 「토지수용령」이 적용된 이후에는 도지사의 재결 절차가 개시되었는데, 결과는 학교 운영자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보상금을 책정하는 기준으로 사용 가치만을 준용한다는 방침이 내부적으로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 원칙은 조선총독의 재정 단계까지 이어졌다. 그 결과 생활권에 기초한 지주의 이의 제기는 수포로 돌아갔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교지문제와 협상의 결렬
3. 토지 수용과 생활권의 배제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89477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