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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희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96 - 237 (42page)
DOI
10.22876/kab.2024.3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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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이슈와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해 수용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대학생들의 드라마 감상평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용자들은 한국에서 학교폭력 논의는 활발하나 사회적 문제로서보다는 사건으로만 인식되어 유명인의 사례에만 관심이 집중되며, 기성세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수용자들은 학교폭력이 적극적으로 논의되지 못했던 이유로 그에 대한 기성세대의 낮은 감수성을 지적했다. 대중문화의 주 소재로 부상한 이유로는 학교폭력을 실제 경험한 새로운 세대 등장과 웹툰의 부상, OTT 플랫폼 등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것에 대한 시청자의 기호발달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대중문화의 주 소재로 부상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여 20대 안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발달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 글로리〉의 학교폭력 재현에 대해서는 소위 ‘떡밥’이 깔끔하게 회수되어 완성도는 높으나,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기득권층 가해자-가난한 피해자’로 이분법적으로 재현한 것은 실제 학교폭력 발생 상황과 다르며, 그러한 재현이 피해자에게는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 글로리〉에 대한 수용자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을 실제 경험하는 청소년 집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재하는 민감한 소재를 콘텐츠로 만들 때 유의할 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 문제 및 분석 절차
4.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한 수용자 분석 결과
5.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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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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