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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여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8집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97 - 234 (38page)
DOI
10.52271/PKHS.2024.04.12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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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은 종법질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정통성을 정립하기 위해 대북의 토역론과 결합하여 폐모론을 이끌었으며, 이로 인한 폐단들이 인조반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이해되어진다. 하지만 광해군이 폐모론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보기에는 폐모론의 전개과정이나 논쟁기간, 폐모론 주도세력에 대한 광해군의 대응 등 여러 부분에서 의문점이 생긴다. 오히려 광해군은 폐모론을 지연하거나 멈추기도 하였으며, 폐모정청 이후에는 폄손절목의 계하를 거부하고 폐모론을 부정하였다.
이는 광해군과 대북의 폐모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폐모론의 기반인 토역론에 대한 입장 역시 달랐음을 의미한다. 광해군은 정국 안정을 위해 토역론을 수용하였으며, 인목대비와 원활한 관계 속에 연합정국을 운영하였다. 이에 반해 대북은 정국을 장악하고자 토역론을 확대하여 폐모론으로 발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광해군은 폐모론을 활용하여 정치적 이득을 꾀하면서 토역론과 전은론을 절충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한 폐단들이 발생하면서 광해군은 폐모론을 폐비론으로 전환하였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과정을 자세히 고찰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討逆論의 성격 변화와 廢母論
Ⅲ. 토역론의 활용과 廢妃論 전환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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