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광석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6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77 - 587 (1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건축물 미술 장식품은 문화정책으로서 도시 공간개선과 도시 이미지의 정체성을 위해 제작되고 있다. 서울시에 설치된 건축물 미술장식품이 3천474점이라고 한다. 그러한 미술 장식품의 제작과 관리에 이미 상당부분 문제를 안고 있고 미술 장식품에 대한 수용자의 반응도 좋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미술 장식물에 관한 논의를 통해 도시 공간 개념과 변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예술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술장식품은 예술 작품으로 수용되어야하고 미학적 평가를 벗어날 수 없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예술은 단순히 독창적이거나 아름답다는 평가이상의 주관적인 가치를 지니기 마련이다. 그러나 `건축물 미술장식품`은 건축물과 도시 공간, 사람들의 쾌적한 환경, 문화향수의 기대와 상관관계를 지니면서 여러 담론을 만든다. 미술장식품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인 구조에서 공공적인 역할이 상승하고 있다. 그것은 시각적인 예술품인 동시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과정의 산물로 대다수 사람들의 공감도, 문화 향수와 관련되어 설치의 필요성이 나타나고 있다. 미술장식품 제작의 예를 통해 볼 때 공간과 장소성, 복수성 등 작품제작의 예술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공간의 이해가 부족하거나 예술적 상징이 없고, 한 작가가 독점해서 여러 곳에 제작하는 부조리이다. 미술장식품은 공공미술의 한분야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며 문화민주주의를 확산한다는 입장이다. 작품으로서 사적영역에서 나타나는 정서적 은밀함과 친밀성이 공적 영역으로 올라오게 된다. 따라서 사적 주문에 의해 제시되는 작품에서 주관적인 것을 벗어버리고 공적인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실제 제작자인 작가는 공적 소명을 부여 받고 있으며 예술적 감성의 소통에 대한 의무감을 인식하여야한다. 작가의 예술적 감성은 개인적 관계를 넘어서 관람자이면서 이용자인 지역 주민의 호응을 통해 평가 받게 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9044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