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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숙 박순임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1권 제6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407 - 42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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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시대 16세기 복식의 종류와 특징, 색상 및 복식문화 등을 살펴보고 문헌과 실물을 근거로 사료에 대한 확실성을 추구하여 향후 전통 복식문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사대부가 복식의 공통점을 가진 『미암일기』와 출토복식에 나타난 사료와 실증자료를 통해 당 시대의 복식과 직물의 종류, 복식생활상을 살펴보았다. 연구내용은 조선시대 선비이며 고급 관리였던 유희춘(1513~1577)의 개인 일기인 『미암일기(眉巖日記) 』와 16세기 출토복식의 실증 보고서에 따른 자료 중 64건(여성묘주 35명, 남성묘주 29명), 조선왕조실록 중 『미암일기』의 배경인 선조실록의 문헌을 중심으로 비교· 고찰하였다. 『미암일기』에는 복식에 대한 기록이 230회로 복식의 종류는 면복, 조복, 단령, 직령, 철릭, 답호 등 21종류가 분석되었다. 출토복식은 무덤에서 출토된 실증적 유물로 남녀 묘주 64명의 복식을 분석한 결과 총 1,145점, 19종류로 조사되었다. 선조실록에 나타나는 복식과 관련된 기록은 조복, 흑단령, 융복, 곤복에 면류관, 홍천익, 흑화자 등이었다. 사료에서 보이는 가죽옷은 16세기 출토복식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반면, 출토복식에서 보이는 액주름, 도포, 창의, 중치막 등이 미암일기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16세기 복식문화의 특징은 지인 간 침비의 파견을 통한 디자인과 바느질 방법의 공유, 대여, 증여, 선물, 자체제작, 물품 구입, 왕실의 하사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혼인을 위한 복식 마련에는 직물구입, 염색, 복식제작 등에 2년이 넘는 준비 기간이 소요되었고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고급 직물을 사용했다. 출토복식은 단령, 철릭, 답호, 액주름, 장옷 등의 복식의 종류와 직물에 나타난 연화문, 연보상화문, 사양화 등의 문양을 통해 16세기의 복식, 직물, 문양의 유행과 복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 전통복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16세기 조선 시대의 복식문화를 계승하여 전통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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