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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일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21.06
수록면
349 - 36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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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문인화가 어떻게 "문인화의 사기"에서 "신인문화의 반문화"로 의미가 변화했는가를 추적하는 것이다. 명말의 동기창에 의하여 정립된 문인화는 역사와 시대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그리고 개혁개방과 함께 출현한 신문인화는 왜 기존의 문인화에 대항하여 반문화적인 구호를 제출하였으며 그것의 특점은 무엇이며 이러한 것들은 중국동시대미술의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등이 본고의 문제의식이다. 신문인화는 기존의 문인화와의 관계속에서 의미를 파생하고 획득한다. 이런 특점에 근거하여 본고는 연구방법은 기존의 연구자료를 상호텍스트적 맥락에서 읽는 것이다. 아울러 핼 포스터의 “변위(Parallax)” 개념의 적극적인 수용도 그러한 맥락에서이다. 논의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Ⅱ장에서 문인화의 근간인 사기(士气)와 문인화의 일련의 특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3장 1절에서 서구문화의 충격과 함께 19세기 말부터 문인화가 어떻게 각색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2절에서는 1949년 이후 예술의 정치화에 따른 문인화의 개조운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4장의 논의초점은 신문인화가 새로운 역사사회 환경 속에서 어떤 구조적 변화와 의미지층의 변동을 수반했는가의 두면서, 신문인화의 반(反)문화적 특징을 살펴볼 것이다. 잠정적 결론으로 신문인화를 전통문인화와의 대별구도 속에서, 서구문화와의 충돌 속에서 그리고 문화권력구조의 수열관계 속에서 복합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 아울러 신문인화의 반문화적인 인소를 포함한 일련의 특징은 동시대상황 속에서의 중국사회의 역사와 문화적 상황을 복합적이고 중층적이고 양가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끝으로 본고가 (신)문인화연구자들에게 참고문헌 역할을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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