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철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5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7 - 54 (18page)
DOI
10.17057/kahoma.2024..55.002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미국의 미술사가 로절린드 크라우스의 포스트 매체론에서 간과되어 온 기억의 작용을 탐구한다. 포스트 매체론을 종합한 최근 저술 『언더 블루 컵』에서 크라우스는 “매체는 기억이다”라고 선언하는데, 이 말은 단지 은유가 아니라 매체가 작동하는 재귀적 방식(자기 매체에 누적된 관습과 규칙을 지향함)과 자동적 양상(이 재귀적 지향이 의식적 활동이 아니라 매체의 자동적 기능임)을 표현한 것이다. 기억으로서의 매체는 ‘설치미술’로 대표되는 반매체적, 반특정적 현대미술의 질환을 ‘망각’으로, 그 치유를 ‘기억하기’라는 요청으로 제시하는 크라우스 매체론의 핵심 원칙을 요약한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오늘날 거의 망각 되어버린 매체-특정성을 미술의 전 역사에 대한 조망 속에서 복원하는 역할을 한다. 크라우스의 주요 개념들, 즉 기술적 토대, 오토마티즘, 재귀성, 매체의 재창안 등은 기억하기라는 명제를 통해 더욱 깊이 이해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매체는 기억이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밝히고 그것이 크라우스 포스트 매체론에서 어떤 위상을 점유하고 있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기술적 토대(Technical Support)
Ⅲ. 오토마티즘
Ⅳ. 자동성의 패러독스
Ⅴ. 기억하기라는 해결책
Ⅵ. 패러독스의 새로운 이해
Ⅶ.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151-24-02-09013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