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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49집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65 - 193 (29page)
DOI
10.16901/jawah.2018.08.49.165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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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미디엄 조건에 대해 논하는 크라우스의 글 중 가장 최근 발표된 저서에는 ‘확장된 영역으로서의 미디엄’을 살피기 위한 기호사각형 분석이 추가된다. 기호사각형은 크라우스가 다른 미술비평 주제에서도 미술사적 분석이 아닌 객관적이고 철학적 비평을 위한 구조주의적 분석을 시도하기 위해 종종 사용해 온 도구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확장된 장으로서의 조각 (1979)은 모더니즘에서 포스트 모더니즘으로의 이행 과정에서 현대 조각의 흐름을 파악하고 확장된 조각의 영역을 되짚고자 기호사각형을 사용하였다. 『시각적 무의식』(1994)에서는 모더니즘 시각성의 본질에 대해 구조주의적 분석을 시도키 위해 기호사각형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확장된 영역으로서의 미디엄을 위한 기호사각형은 그동안 그가 개진해 온 포스트-미디엄을 이해하는데 보다 구조적인 관점을 제공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크라우스는 한동안 포스트-미디엄 조건에 대해 분석하고 미디엄을 재고안하고자 시도하며, ‘미디엄’이라는 과거 용어의 사용을 거부한 채 ‘기술적 지지체’라는 표현을 대체 사용하고, ‘미디엄은 기억’이라는 확장된 주장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그는 기호사각형에서 ‘기억’과 ‘망각’의 복합항 조합에 미디엄을 위치시키고, ‘망각’과 ‘망각-아님’에 ‘기술적 지지체’를 위치시킨다. 또한 ‘기억-아님’과 ‘망각-아님’의 중립항에 ‘설치’를 놓고, ‘기술적 지지체’ 반대편에 ‘키치’를 놓음으로써, 그가 여러 차례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포스트-미디엄 상황을 촉발시키는 요인으로서 논하는 설치에 대한 입장을 구조화시키고자 한다. 본 논문은 크라우스가 펼친 기호사각형을 통한 논의의 의미와 목적을 살피는 가운데, 기호사각형을 통한 포스트-미디엄 논의를 따라 분석해가며, 이 접근이 가지는 의의와 한계를 되짚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크라우스가 시도한 미술사 및 비평적 분석의 흐름 안에서 포스트-미디엄은 이들과 어떤 맥락적 유사성 혹은 차별성을 가지는지 살핀다.

목차

Ⅰ. 서론
Ⅱ. 구조주의 기호사각형과 크라우스의 접근
Ⅲ. 확장된 장의 미술사와 확장된 장으로서의 조각
Ⅳ. 확장된 장으로서의 미디엄, 포스트-미디엄의 조건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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