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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훈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미학회 美學(미학) 美學(미학) 제82권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73 - 115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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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술비평가 로잘린드 크라우스(Rosalid Krauss)가 1990년대 말부터 제시한 ‘포스트-매체(post-medium)’ 담론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한편으로 이 글은 크라우스의 ‘포스트-매체’ 담론이 모더니즘적 매체 특정성 주장의 종언을 알리는 것을 넘어, 이러한 주장에 함축된 매체 관념을 갱신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인해 의미가 있음을 주장한다. 첫째는 크라우스가 모더니즘적 매체 관념을 넘어서는 매체 관념을 주장한다는 것이다. 이는 매체를 ‘기술적 지지체’와 ‘관습’의 겹침이자 열린 구조로 개념화하는 방식, 그리고 매체를 이질적이고 자기-변별적이며 인접 예술들과의 새로운 관계에 열린 것으로 파악한다는 점으로 연결된다. 다른 하나는 크라우스의 매체 관념에 담긴 발터 벤야민의 영향으로, 이는 쇠퇴한 기술적 지지체에서 미학적 잠재성과 문화적 기억을 회복하는 실천들로 연결된다. 다른 한편으로 이 글은 크라우스의 매체 관념이 가진 이 두 가지 함의를 평가하는 동시에 그것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미디어’어와 대립적인 것으로 규정될 때 한계를 노출한다고 주장한다. ‘포스트-미디어 담론’과의 비교는 바로 이러한 이분법적 한계를 지적하는데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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