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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성운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5권 제10호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1,259 - 1,26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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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 고전시가에 나타난 죽음 관련의 사유나 이미지, 모티프 등을 추출하여 그것의 형상화 방식을 알아보고, 이의 유형화 작업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그 가운데 검토하고자 하는 장르는 근대 전환기대중가요인 신민요, 단가, 창가이다. 이 연구는 대중가요 텍스트에 함의된 죽음의 형상을 통해 당대인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지향점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다. 근대 대중가요에서 알 수 있었던 죽음표상은 생과 사의 단절적 세계관 속에서 인간 군상들이 느끼는 감정과 반응, 그리고 대처방안 등이다. 죽음은 시대나 상황, 장르에 따라 달리 인식되지만, 근대 대중가요에서는 극복할 수 없는 대상으로 치부되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순응적 삶이 작품이 지향하는 바였다. 물론 죽음에 대한 실망감이나 안타까움, 쓸쓸함의 감정도 텍스트에 담겨있었다. 이러한 현실적 조건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어찌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현재를 즐기겠다는 의지의 표현과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 그리고 유한한 삶의 소중함을 간직하려는 태도가 있었다.

목차

1. 문제의 소재
2. 근대 대중가요와 죽음의 형상화 방식
3.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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