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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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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정한 (동국대학교) 김정애 (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재무와 회계정보저널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99 - 12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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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본 연구는 채권내재등급이 기업의 미래현금흐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여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낙관적(비관적) 정보를 자본시장에 제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자본시장에 편중된 투자자 심리가 특정 회계정보만을 이용하여 주식가격 결정에 개입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착수되었다. [연구방법]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KOSPI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신용등급 및 채권내재등급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531개 기업-연도를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동 표본은 신용등급과 채권내재등급의 상대적 크기를 기준으로 3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 집단을 식별하는 더미변수를 Ohlson (1995)의 가치관련성 모형에 추가하는 형태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첫째, 신용등급과 채권내재등급의 차이는 그 자체로 주식가격과 유의한 관련성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차이는 기업이 제공하는 회계정보를 기업의 주식가격에 반영하는 정도의 차이를 초래하고 있었다. 둘째, 신용등급보다 채권내재등급이 높은 집단(낙관적 예측)에서는 다른 집단에 비해 주당순이익의 가치관련성이 높은 반면 주당순자산의 가치관련성은 낮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또, 신용등급보다 채권내재등급이 낮은 집단(비관적 예측)에서는 다른 집단에 비해 주당순자산의 가치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채권내재등급의 공시로 인해 형성된 투자자 심리가 해당 기업들의 회계정보 가치관련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신용등급이 채권내재등급보다 높은 상황을 등급인플레이션으로 정의하고 분석의 대상으로 고려하였던 것과 달리 그 방향성을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상황을 보다 면밀히 반영한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들이 채권내재등급 혹은 신용등급 그 자체가 기업가치에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결과를 보여준 것이 아니라 각 정보가 자본시장의 투자자 심리의 형성에 기여하고 그로 인해 회계정보의 활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학문적 견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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