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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강승호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고려아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한국전자무역연구소 전자무역연구 디지털무역리뷰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67 - 8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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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상품)에 있어서 중국은 수출대국으로, 미국은 수입대국으로 세계 문화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두 나라가 문화상품 교역에서 나타내는 경쟁관계와 더불어 상호의존 정도가 얼마나 긴밀한지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무역특화지수(TSC)와 수정 무역결합도(TI) 분석을 중심으로 2012년-2021년 중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산업 무역관계를 경쟁력(비교우위)뿐 아니라 결합도(긴밀도) 까지 종합하여 분석한다. 무역 특화지수의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국의 대 미국 문화상품 수출은 대 세계수출보다 특화정도가 더 높다. 대 세계시장의 경우 시청각제품 분야를 제외하고, 공예품과 다자인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이 있다. 대 미국시장에서는 세계시장과 같은 분야이외에도 뉴미디어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도 수출특화를 보인다. 미국의 경우 대 세계시장이나 대 중국시장 모두 시청각제품 분야에서만 경쟁력이 있고 다른 분야에서 수입특화를 보인다. 수정 수출결합도 분석결과, 모든 분야에서 표준 결합도가 수정 결합도에 비해 상방편기됨을 확인하였다. 중국의 대미 수출결합도는 대부분의 분야들에서는 과다하게 높았고, 미국의 대중 결합도는 그 반대로 대부분의 업종이 1미만이다. 특화지수 분석과 결합도 분석결과를 종합해보면, 중국의 대 미국시장에서 열위 업종은 영화, 음반, 악보, 신문, 골동품, 건축 6개 분야이며, 수출 결합도에서 대미 집중도가 기준 기대치에 못미치는 즉 결합도 1 미만 업종들은 6개 분야 외에 종이공예, 신문, 골동품과 회화 4개 업종이 더 있어 총 10개의 분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문화산업 대미 수출에서 대부분 업종에서 기대치 보다 훨씬 높은 집중도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10개 분야에서는 집중도를 높일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선행연구들은 미국과의 경쟁관계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양국 사이에 긴밀한 결합도를 보완하여 경쟁과 협력 두 측면의 종합적 무역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양국은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이 매우 높은 나라들이다. 따라서 표준 무역결합도를 이용할 경우 산출된 수치의 상방편기 가능성이 있어, 이를 수정한 수정 무역결합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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