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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문성호 (제주대학교) 김민경 (제주대학교) 김서영 (제주대학교) 안영실 (제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은희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50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71 - 19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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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문학 작품 감상에 있어 대상물이 갖는 함축적인 의미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중국 시문학 작품 속에 ‘달’과 더불어 ‘금(琴)’이 자주 등장하는데, 근대 이후 한국에서 금(琴)은 거문고로 일차원적으로 번역될 뿐, 금(琴)이 갖는 상징적⋅심미적 관점에서의 고찰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금(琴)은 학문적으로 금도(琴道), 금학(琴學), 금예(琴藝)로 분류될 수 있으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북송(北宋) 시기의 대표 문인 구양수(歐陽修)와 소식(蘇軾)의 시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금(琴)과 관련한 내용을 분석했다. 구양수(歐陽修)의 시문학 작품 속 금(琴)에 반영된 사상은 유가(儒家)적 관점이 기본적인 골자이지만, 금(琴)을 도구로 세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지내고자 하는 마음을 노래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식(蘇軾)의 시문학 작품 속의 금(琴)과 관련한 내용은 대부분 자연주의 및 도가(道家)적 관점 위주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로 소식(蘇軾)의 오랜 유배 생활을 들 수 있다. 금(琴)은 유가(儒家)에서는 성어악(成於樂) 관점의 도구로, 도가(道家)에서는 세속을 떠나 자연과 합일(合一)하게 해주는 도구로 해석이 된다. 본고에서 중국 문학 작품 속 금(琴)의 해석에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점을 논했다. 본고의 연구가 금(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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